<aside> 🖐🏼 “작지만 단단하게 잘 지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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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플은 비정기 간행물 입니다. 멋진 분을 만나 대화하고, 70~100 페이지에 걸쳐 풀어냅니다. 매호 주제와 관련된 에세이 또는 사진을 선보이기도 합니다. 총 120~160여 페이지에 판형은 129*205mm 입니다. (ISSN 2765-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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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7월 2일 아침 9시, 경주 법원 앞 카페에서 만난 상규와 나란은 지역에서 잘 지내고 있는 사람들을 인터뷰하는 잡지를 만들기로 합니다. 잡지를 만드는 데에는 다음의 조건이 붙습니다. 첫째, 두 사람 모두 동의하는 인터뷰이 일 것. 둘째, 각자의 본업에 충실하며 다음 호를 재촉하지 않을 것. 셋째, 잡지의 미래는 10호까지 만들고나서 생각할 것. 그렇게 2020년이 지나기 전에 1호를 발행하고, 2022년 두 번째 호를 세상에 내놓게 됩니다.
매거진을 약속한 이후, 우리에게는 여러 기회들 혹은 연결의 순간들이 주어지는 데요. 2021 책보부상, 2022, 2023년 서울 퍼블리셔스테이블, 2024년 대구 아마도 생산적 활동, 경주시 프로젝트 문무대왕면 답사기 [수중무덤에 서서] , 경북음악창작소의 지원으로 제작한 로플 특별호 [CARNIVAL]와 5호 [GOLDEN] 까지. 로플 매거진에 대한 실낱 같은 빛, 그리고 6호를 제작할 수 있는 잔고를 충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로플 매거진은 현재 동네서점에서만 구입이 가능합니다. 앞으로 어떤 분을 만나 어떤 이야기를 듣게 될지 저희도 참 궁금한데요. 동네서점과 책, 그리고 이야기를 사랑하는 분들이 귀하게 여길 수 있는 잡지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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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365일 경주 어서어서 서점을 지키고 있습니다. LOPLE에서는 기획, 섭외, 사진, 판매를 모두 담당합니다.
책을 읽고 쓰고 만들고, 말도 합니다(팟캐스트). LOPLE에서는 기획, 인터뷰, 편집, 입고 관리 등을 담당합니다.
문학 출판사 별빛들 대표이자 작가, 디자이너. LOPLE의 표지 및 내지(+로고) 디자인을 맡아주고 계십니다.